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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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뮤직 어워드' TOP 30 명단 발표, 1차 투표 시작

기사입력 2014.10.17 17:11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의 TOP30에 오른 주인공들이 드디어 공개됐다.

국내 No.1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한해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30 명단을 전격 발표하고, 이 중 TOP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1차 투표는 2013년 11월 15일부터 행사 전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 중 다운로드 횟수(60%), 스트리밍 횟수(40%) 기준 상위 30인(팀)의 아티스트들을 후보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총 2주간 실시된다.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웹사이트(awards.melon.com) PC웹 및 모바일을 통해 하루에 한 번씩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회원은 하루 세 번까지 참여 가능하다.

올해 TOP30에는 god,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 베테랑 뮤지션들과 악동뮤지션, 위너(WINNER) 등 신예 뮤지션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조화를 이루었다. 또, 엑소(EXO), 비스트 등 인기 아이돌을 포함, 스윙스, 산이(San E) 등의 힙합 뮤지션들과 박효신, 케이윌 등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는 뮤지션들이 고루 포함돼 장르의 편중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를 자부하는 뮤지션들이 선정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TOP30 중 온라인 1차 투표 결과(20%)와 사전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10인(팀)의 아티스트에게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이 수여되며, 1차 투표 결과는 10월 31일 멜론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차 투표 후에는 곧바로 2차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의 부문별 주인공이 가려진다.

또한, 투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하이패스 이벤트’도 주목할 만 하다. 하이패스 이벤트는 17일부터 2주간 매일 투표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별도의 부스에서 빠르게 티켓 수령이 가능한 ‘하이패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100명, 1인 2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티켓(400명, 1인 2매)’, ‘핫초코 기프트콘(5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멜론 팬맺기 기능을 통해 친밀도를 높인 아티스트가 TOP10 후보에 포함된 고객은 하이패스 티켓 당첨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는 MBC 뮤직, 멜론, 1theK 유튜브채널 뿐 아니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되며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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