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 KBS 2TV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윤계상이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그남자, 그여자' 특집에는 배우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박범수 감독,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했다.
윤계상은 "고등학교 때 인기가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여학생들이 별명을 지어 부를 정도로 유명했다. 나를 보려고 30명이 기다리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윤계상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어두운 영화에 빠져 계속 그런 역할만 했다. 한 때는 god에서 웃음 담당이라고 불렸지만 이상하게 예전처럼 못하겠더라"고 밝혔다.
윤계상이 입담을 자랑한 '해피투게더'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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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