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장동민 ⓒ 해당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신해철과 개그맨 장동민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JTBC 페이스북에는 "'속사정쌀롱' 첫 녹화전 회식 전격 공개"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회식 자리를 즐기고 있는 신해철과 장동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해철은 "나 원래 위, 아래 없어. 그러니까 친구 먹는거야"라고 하며 장동민과 러브샷을 했고, 이어 두 사람은 입술을 맞추고 포옹했다. 장동민은 "나 이제 해철이와 친구 먹었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속사정 쌀롱'은 실험, 또 데이터 등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 다양한 방식의 심리 실험을 통해 이와 관련된 일상다반사부터 사회이슈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심리토크쇼다.
신해철·윤종신·진중권·장동민 등 입담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들로 MC진을 꾸렸다. 여기에 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그룹 M.I.B의 강남이 '견습 MC' 자격으로 합류해 재미를 준다.
10월 둘째 주에 첫 녹화를 마쳤으며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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