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상경이 '가족끼리 왜 이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상경은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경은 지난 주 종영한 MBC '왔다 장보리'를 언급하며 "사실 '왔다 장보리'가 마지막회에서는 시청률 40% 정도를 기록했어야 됐는데 우리 드라마 때문에 못 넘긴 것 같다"고 웃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제 우리 드라마를 지켜봐주시면 될 것 같다. 이번주, 다음주부터 나오는 시청률이 그걸 얘기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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