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 탕웨이, 한국어 인사 "많이 사랑해주세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탕웨이가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16일 영화 '황금시대' 측은 한국 관객을 위한 주연 배우 탕웨이의 한국어 인사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탕웨이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탕웨이 입니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장 좋았던 장면, 힘들었던 장면들을 영어로 설명한 그는 끝으로 "황금시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당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황금시대'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탕웨이가 직접 사인한 특별 한정 포스터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탕웨이의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은 특별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황금시대'는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영화로, 허안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여성의 삶을 밀도있게 그려내는 능력, 탕웨이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오늘(16일) 개봉.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