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2:40
연예

'라스' 현진영 "파산신청 후 악플에 또다시 상처받아"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0.16 00:55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현진영이 파산 신청에 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현진영이 파산 신청에 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현진영이 파산 신청 후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30억' 특집으로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현진영은 파산 신청에 관해 묻자 "사업 때문에 돈을 많이 잃어서 갚으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다. 그러다 한계에 도달해 파산 신청을 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진영은 "철없다 하실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파산 신청한 것을 모를 줄 알았다. 생각이 짧았다"고 전했다. 현진영의 본명은 허현석이기 때문에 모를 거라고 생각한 것.  

현진영은 직후 노유민의 카페에서 해맑게 웃으며 찍은 사진에 대해 "노유민 씨 가게에 간 건데 울상을 하고 찍을 순 없으니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웃으며 찍은 거다. 근데 다음날 기사가 터지고 그 사진이 뜨면서 '도덕적 해이'라고 악플이 달리더라"며 악플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현진영은 "내가 다른 전과가 많아서 이걸 범죄로 보나 하는 자책도 했다. 웃는 게 미쳐서 웃는 거였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