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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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박 "데뷔 준비하면서 감정 표현에 집중했다"

기사입력 2014.10.15 14:36 / 기사수정 2014.10.15 14:54

정희서 기자
버나드 박 ⓒ JYP엔터테인먼트
버나드 박 ⓒ JYP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버나드 박이 데뷔 준비 과정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버나드 박 미니앨범 1집 '난…' 발매 기념 프레스 음감회가 열렸다.

이날 버나드 박은 앨범 준비 과정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한국의 가요를 어떻게 불러야할지 배우려고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버나드 박은 "한국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노래하면서 감정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다. 가사에 집중했다. 노래를 배워본 적이 없었다. 발성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버나드 박은 이어 "'K팝스타' 당시에는 가수의 꿈을 가지고 나왔다. 이제는 앞으로 가수 활동을 해나가야하는 상황이기에 또다른 긴장감이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버나드박의 미니앨범 '난…'에는 지난 6일 선공개된 ‘난’을 포함해 ‘너 같은 여잘’, ‘하루만 더’, ‘솔직히 말해서’, '가수가 돼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발라드와 R&B 소울을 넘나드는 버나드 박의 색깔이 가득 담겨 있다.

조규찬이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Before the Rain'은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자신의 옆에서 믿음을 보여준 사람에게 감사하는 내용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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