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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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오창석 "늦은 나이 데뷔…절박하게 일한다" [화보]

기사입력 2014.10.14 11:48 / 기사수정 2014.10.14 11:53

오창석이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 레인보우 미디어
오창석이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 레인보우 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창석이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14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의 남편 이재희 역을 맡아 열연한 오창석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 

오창석은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로 프로다운 자세를 뽐내는가 하며 장시간 이어진 화보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수트로 무표정한 듯 시니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칫 밋밋해질 수 스타일에 독특한 패턴의 넥타이를 코디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했다.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가을남자 콘셉트에서 그는 일상의 답답함을 탈피해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그레이 톤 더블 브레스트 자켓과 팬츠 그리고 가을느낌이 물씬 배어든 코트를 걸쳐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창석은 “다소 늦은 나이인 25살에 일을 시작해 4년 반에서 5년 정도까지 통장 잔고가 0원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직은 작품을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절박하게 일을 한다”라고 했다.

‘왔다 장보리’를 통해 변화된 점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저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했다. '오로라 공주'로 임성한의 남자로 유명해진 그는 지금까지 작품하면서 고마웠던 사람에 역시 임성한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궁극적으로 되고 싶은 배우가 되기 위해 지금은 한 단계씩 밟아가는 과정이다. 끊임없이 많은 작품을 해서 저한테 맞는 옷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캐릭터가 어떤 것이 있는지 계속 찾아 나가야 하는 배우”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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