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올 가을 지리산 정상 단풍이 이번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루며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낼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 산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jiri.knps.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jirisan.knp)을 통해 명소별 단풍 시기와 함께 1일 단풍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지리산 단풍 소식을 참고해 자기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등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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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