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만과 편견' 주연 배우들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4일 MBC는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하는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이태환의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되는 ‘민생안정팀’의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와 수사관 강수(이태환), 개개평이라 불리며 이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정창기(손창민) 총 다섯명의 ‘포스’ 넘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포스터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이날 촬영에서 다섯 명은 저마다의 아우라를 뽐내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각 캐릭터의 모습과 성격에 이미 동화된 배우들은 단 몇 컷의 사진 만으로도 각 인물의 강한 느낌을 풍겼다.
최민수는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손창민과 후배 배우들의 촬영을 꼼꼼히 모니터하며, 각 배우들이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넸다.
공개된 이미지컷은 밝은 느낌의 티저와는 다른 강렬한 검사들의 분위기를 풍겨 상반된 매력을 엿보게 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민수, 최진혁, 손창민, 백진희 등이 출연하며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의 김진민 PD와'학교 2013'의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10월 27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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