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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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나라 "닮은 꼴 성유리 첫인상? 후광 비쳐"

기사입력 2014.10.13 23:36 / 기사수정 2014.10.13 23:36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장나라가 데뷔 시절 닮은꼴로 불렸던 성유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장나라가 데뷔 시절 닮은꼴로 불렸던 성유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장나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장나라가 성유리 닮은 꼴로 알려졌던 데뷔 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연예계 데뷔 후 14년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장나라가 출연하자 MC들은 "장나라씨와 성유리씨가 많이 닮았다"고 이야기했고 장나라는 "데뷔 때 그런 말을 들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나라는"데뷔 시절 부모님이 성유리 닮았다는 말을 들으시고는 정말 기분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데뷔 때 방송국에서 처음 성유리를 봤다던 장나라는 "그 때 후광이 비치는 것 같았다. 핑클이 걸어오고 있었다"며 "그런데 핑클 멤버 중 한 분이 저를 가리키며 '유리야 쟤 너 닮았다는 애다'라는 말을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 때 김제동은 "그 말을 한 건 분명 이효리였을거다. 그렇게 거침 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이효리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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