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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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선동열 감독 "BK 호투했는데 아쉽다"

기사입력 2014.10.13 22:00

나유리 기자
선동열 감독 ⓒ KIA 타이거즈
선동열 감독 ⓒ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즌 막판 다시 2연패에 빠졌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5-8로 패했다.

선발 김병현이 올 시즌 최다 이닝인 7이닝을 소화하며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4승이 불발됐고, 이범호의 역전 투런 홈런도 계투 난조로 빛이 바랬다.

경기후 KIA 선동열 감독은 "김병현이 많은 이닝을 책임져줬는데도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는 14일과 15일 휴식을 취한 후 대구로 이동해 16일 삼성과 맞대결을 펼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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