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 측 "이준, 엠블랙 탈퇴 아냐…정상 스케줄 소화"(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엠블랙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와 관련해 엠블렉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13일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며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엠블랙에게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은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후속으로 방송될 '미스터 백'에 합류해 연기자로 본격 활동을 시작하고 천둥은 솔로가수로 새롭게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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