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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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악플이요? 지금은 보고 즐겨요"

기사입력 2014.10.13 09:56 / 기사수정 2014.10.13 10:00

조재용 기자
천이슬 ⓒ 레인보우미디어
천이슬 ⓒ 레인보우미디어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천이슬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천이슬은 최근 bnt뉴스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순수한 마음과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이슬은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전교생을 통틀어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학생은 저밖에 없었어요. 그만큼 제가 살던 부산은 배우의 꿈을 꾸기에는 어려운 환경이었죠. 하지만 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저를 연극영화과로 이끌었어요"라며 그가 어느 정도로 배우를 꿈꾸었는지 알려줬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그냥 걸었던 평범한 길에서 이제는 사람들이 와서 말도 걸어주시고 같이 사진도 찍자고 하세요. 이런 것들이 너무 감사해요. 심적으로는 무엇을 해도 전보다는 잘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이 생겨서 전보다 더 부담감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행복이 더 크죠"라며 과거와 달라진 지금의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도 들려줬다.

데뷔 초 댓글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천이슬은 "예전에는 댓글 하나에도 상처를 받았어요. 댓글 하나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 될 정도였죠. 하지만 지금은 더 즐기게 되었어요. 지금은 모든 게 감사하고 여유롭고 행복해요"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데뷔 초 그의 기사에 댓글 중 10에 9는 악플 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선플이 더 많아졌다고 말하는 천이슬. 때문에 대중들과 조금 더 친해졌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는 인터뷰 내내 연신 "최선을 다 하겠다", "꾸준함을 보여주겠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꿈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목표를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배우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천이슬 ⓒ 레인보우미디어
천이슬 ⓒ 레인보우미디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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