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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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쓸모없는 프로"…누리꾼 "그래도 열심히 할듯"

기사입력 2014.10.13 00:48 / 기사수정 2014.10.13 00:50

고광일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 ⓒ CJ E&M
삼시세끼 이서진 ⓒ CJ E&M


▲ 삼시세끼 이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시세끼' 이서진이 나영석PD에게 돌직구를 던져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12일 이서진은 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개최된 'CJ 크리에이티브 포럼3 – 농담(農談), 맛있는 농사 이야기'(이하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서진은 "'삼시세끼'에서 농사를 하면서 3끼를 해결하고 있다. 요리는 주로 옥택연이 하고, 난 재료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영석 PD의 꾐에 넘어가 쓸데 없는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방송이 시작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열심히 하는 게 매력적!", "삼시세끼 이서진, 나영석 PD와 영혼의 콤비인듯", "삼시세끼 이서진, 기대된다", "삼시세끼 이서진, 투덜이 재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의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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