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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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소년' 김영광-경수진, 이별 위기 극복할까 '눈물'

기사입력 2014.10.11 20:40 / 기사수정 2014.10.11 20:40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과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다. ⓒ tvN 방송화면
'아홉수 소년'의 경수진이 김영광과 헤어지기로 마음 먹었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이 경수진의 이별 선언에 좌절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14화(최종화) '소년이 어른이 되어' 편에서는 마세영(경수진 분)이 강진구(김영광)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세영은 박재범(김현준)과 이고은(민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강진구와 이별을 결심했다. 강진구는 "이미 각오했던 일이잖아"라며 매달렸지만, 마세영은 "우리 이러면 안될 것 같아"라고 못 박았다.

결국 강진구는 "너 진짜 진심이야? 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라고 화를 냈고, 마세영은 "오빠 미안해.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아"라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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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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