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송재림과 김소은이 신혼집에서 영화를 봤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과 김소은이 19금 영화를 감상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영화 감상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은은 퇴원한 송재림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김치찌개, 계란말이 등 직접 밥상 차리기에 나섰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식사를 마친 뒤 거실에 앉아 청소년 관람 불가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김소은은 베드신 장면이 나오자 "어머. 어떻게 해. 이거 넘어가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빨리감기를 해 버렸다. 이에 송재림은 아쉬워하더니 김소은에게 "그런데 이거 무슨 내용이지?"라고 물어보며 다시 앞으로 돌리라고 했다.
김소은은 앞으로 돌리다가 갑자기 어떤 장면을 보고는 "이건 보자. 대박인데?"라며 눈빛이 반짝였다. 알고 보니 남자의 몸매가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가 벗는 신이었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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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