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308 ⓒ 한불모터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프랑스 자동차 푸조와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푸조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 개막전부터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고양 오리온스 홈구장 사이드 코트에 뉴 푸조 308을 전시하고, 유니폼 및 플로어 광고를 활용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고양 오리온스는 매 홈경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 홈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서 1명의 팬을 선정해 뉴 푸조 308 한 대를 증정한다.
뉴 푸조 308은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올해의 차'로 선정된 모델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남녀 동반농구 금메달로 어느 때보다 프로농구의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통산 2000만 관중 돌파를 앞둔 시즌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농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