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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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건우·김재환, 한화전 선발 출장…민병헌 휴식

기사입력 2014.10.10 17:58 / 기사수정 2014.10.10 18: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0일 대전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경기에는 주전으로 나서던 외야수 민병헌과 포수 최재훈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반면 포수 김재환과 외야수 박건우가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며 3루수로는 최주환이 나선다. 박건우와 김재환은 각각 시즌 10번째 선발 출장.

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송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기존 라인업으로 승수를 쌓지 못해 변화를 줬다. 또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몸이 무거워 보여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선수들이 말하진 않지만 피로도가 꽤 쌓여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발로는 아시안게임 이후 선발로 보직을 옮긴 이현승이 나서 시즌 첫 선발승을 노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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