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 tvN '삼시세끼'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나영석 PD가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의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손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2일 공식 페이스북에 나영석 PD가 시청자에게 '삼시세끼'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나 PD는 편지를 통해 "'삼시세끼'는 시골에서 밥 해 먹는 이야기다. 이서진, 옥택연 두 남자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많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다 보고 나서, 시청자 분들이 베란다에 작은 텃밭 하나씩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마음을 전했다.
'삼시세끼'는 도시적인 두 남자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의 옥택연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디들은 강원도 시골 마을에서 동거동락하며 집 근처의 음식 재료들을 활용해 삼시 세끼를 해결한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