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24
연예

'칸타빌레' 심은경 "캐스팅 논란, 내 탓인 것 같아 속상해"

기사입력 2014.10.09 08:16 / 기사수정 2014.10.09 08:22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엑스포츠뉴스DB

▲칸타빌레 심은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캐스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심은경은 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내일도 칸타빌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은경은 캐스팅 과정에 대해 "'밀당'이 아니었다. '널 기다리며'라는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고 '내일도 칸타빌레'는 그 전부터 제의 받았던 상태였다. 하지만 '널 기다리며'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스케줄 상 안맞게 돼 거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심은경은 "'내일도 칸타빌레'를 정말 하고 싶었는데 마침 영화가 뒤로 밀려나면서 출연 결정을 바로 하게 됐다. 변동사항이 있었던 것이지 '밀당'이라든지 날 캐스팅하려고 한 언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나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고 내 탓인 것 같아 속상했다"고 안타까웠던 마음을 전했다.

일본의 인기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를 원작으로 하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주원과 심은경, 백윤식, 예지원, 고경표, 박보검, 민도희 등이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감성과 드라마를 가득 채우는 클래식 선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