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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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아이언맨' 신세경, 힐링녀의 아픈 과거 뭘까

기사입력 2014.10.09 01:07 / 기사수정 2014.10.10 09:51

'아이언맨' 신세경이 이주승 걱정에 안절부절못했다. ⓒ KBS 방송화면
'아이언맨' 신세경이 이주승 걱정에 안절부절못했다. ⓒ KBS 방송화면


▲ 아이언맨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언맨' 신세경에게 아픈 과거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8회에서는 손세동(신세경 분)이 주홍주(이주승) 걱정에 눈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세동은 친구 승환(신승환)을 비롯해 남자 후배들과 이사를 하고 짜장면을 먹느라 주홍주가 보낸 메시지를 보지 못했다. 주홍주는 성적 꼴찌에 손세동을 좋아하고 있는 사실까지 아버지 주장원(김갑수)에게 들키며 강제로 미국 유학을 가게 되자 자살을 결심한 상황이었다.

뒤늦게 주홍주의 메시지를 확인한 손세동은 뭔가 심상치 않음을 알아 채고 주홍빈(이동욱)에게 바로 연락을 했다. 주홍빈은 손세동이 주홍주에게 받았다는 사진을 토대로 주홍주를 찾아 헤매었다. 손세동은 집 밖으로 나와 눈물을 쏟으며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승환은 그런 손세동을 안쓰럽게 쳐다봤다. 손세동은 승환에게 "나 정말 두 번 다시는 그런 일 겪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며 계속 울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승환은 "괜찮을 거다"라고 손세동을 다독여줬다.

그동안 손세동은 주홍빈부터 시작해 어린 주창(정유근), 김태희(한은정)의 부모님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으며 만인의 힐링녀로 등극한 바 있다. 밝은 줄만 알았던 손세동이 이번 주홍주의 일을 경험해 본 것처럼 얘기하면서 손세동에게 말못할 가슴 아픈 과거가 있을 것으로 가능성이 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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