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제니퍼 로렌스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헝거게임: 모킹제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는다.
8일 오후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수입사 누리픽쳐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오는 11월 4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 세번째 작품. 이번 작품에서 혁명의 상징이자 세상을 구할 마지막 희망인 '모킹제이'가 되어 무적의 혁명군과 함께 반격을 준비하는 '캣니스'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전작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등극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모킹제이'를 향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흔쾌히 내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메가폰을 잡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조쉬 허처슨을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유명한 리암 헴스워스까지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오는 11월 2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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