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가족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태우 아내 김애리 씨가 두 딸이 god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8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기자간담회에는 김소현-손준호-손주안 가족, 리키김-류승주-김태린-김태오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김담율 가족, 김태우-김애리-김소율-김지율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는 "최근 god 8집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있었다. 아이들이 두 차례 공연장에 갔는데, 자연스럽게 아빠의 음악을 듣게 됐다"고 말했다.
김애리 씨는 "'Saturday Night'을 좋아하고 큰 아이는 박준형의 랩 따라하더라"고 말하자, 김태우는 "그러기 쉽지 않은데"라고 토로했다.
김애리 씨는 "아이들이 동요보다 god 노래를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김태우는 "두 딸이 그루브가 있다"고 흡족해 했다.
김태우는 아내 김애리, 그리고 자신을 똑 닮은 각각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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