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윤종신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양희은과 윤종신이 SNS를 통해 함께 작업한 신곡의 출시소식을 전했다.
7일 양희은은 9년 만의 음반인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윤종신이 작곡한 '배낭여행'이 10월 21일 출시될 예정임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은 윤종신 외에도 예상 밖 뮤지션들과의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희은은 지난 봄 한차례 윤종신, 이상순 등 후배 뮤지션들과의 녹음작업 모습을 노출하며 신보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음악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배낭여행' 뮤직비디오는 팬들이 보내주는 여행사진을 공모해 만든다고 알리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양희은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의 기념비적인 노래 '아침이슬'의 주인공으로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국내에 여성 보컬리스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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