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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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24일만의 등판' 류현진, 1회 2K 무실점

기사입력 2014.10.07 10:27 / 기사수정 2014.10.07 10:27

나유리 기자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가을의 전설'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0-0 동점 상황인 1회말 선두타자 맷 카펜터를 상대한 류현진은 볼카운트 2B-2S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가뿐하게 출발했다. 2번타자 랜달 그리척은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현진은 맷 홀리데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4번타자 쟈니 페랄타를 내야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1회 투구수는 17개.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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