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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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덩이 조물딱 아내, 부부싸움 해결법은 엉덩이 조공? '폭소'

기사입력 2014.10.07 00:13 / 기사수정 2014.10.07 00:1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엉덩이를 주무르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와이프는 내 엉덩이를 계속 조물딱 거린다. 해수욕장이나 친구들 앞에서도 손이 엉덩이에서 떠날줄도 모른다. 왜 하루 백번 이상 아내에게 엉덩이를 바치며 살아야 하냐"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물딱 아내는 "이쁘고 사랑스러우니까 만지는 거다. 유독 엉덩이가 제일 마음에 든다. 부부싸움하다가도 엉덩이를 만지게 해주면 풀린다. 꽃보다 엉덩이가 더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은 힙업도 잘 되었고, 탄력적이다. 바지가 잘 찢어 진다"라며 "사람 많은 데서는 나도 안한다. 신랑도 내 가슴을 잘 때마다 만진다. 쌍방과실 아니냐"라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은 "솔직히 자기도 당해봐야 한다. 나는 밖에서는 안한다. 아내는 사람이 많은 명동이나 놀이공원에서도 그렇게 한다"라고 폭로했고, 아내는 "어짜피 내꺼지 않느냐. 다른 사람은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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