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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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국내 상영 어려울 거라 예상"

기사입력 2014.10.06 23:28 / 기사수정 2014.10.06 23:28

정혜연 기자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 영화 '다이빙벨' 포스터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 영화 '다이빙벨' 포스터


▲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다이빙벨' 이상호 기자가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6일 부산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 초청작인 영화 '다이빙벨'이 예정대로 상영됐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서 "세월호가 시간이 지나며 잊혀지고 망각이 강제되는 상황에서 영화 작업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영화를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상호 기자는 "국내 상영이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 10월 안에 개봉하기 위해서 제작자와 프로듀서가 열심히 뛰고 있다"며 상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빙벨'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세월호 사고 당시 '다이빙벨'을 투입해 세월호 생존자를 구조하려고 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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