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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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시누 노릇에 '금단비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4.10.06 22:59 / 기사수정 2014.10.06 22:59

정혜연 기자
압구정백야 ⓒ MBC 방송화면
압구정백야 ⓒ MBC 방송화면


▲ 압구정백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압구정 백야' 금단비가 시누이 박하나의 시집살이에 눈물을 쏟았다.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백영준(심형탁)의 아내인 올케 김효경(금단비) 사이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효경이 "오빠"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전화를 하자 백야는 "오빠라고 호칭하지 마요. 왜 오빠라고 해. 그럼 나랑 올케랑 자매야"라고 지적했다.

또 김효성이 시부모 제사상에 고기를 올리지 않자 "명색이 며느리가 이러면 아빠가 얼마나 서운하겠냐. 혼이 없다고 생각하냐. 효도를 해야 효도를 받는 거다"라고 화를 냈다.

결국 사사건건 작은 일부터 부딪히는 백야에게 시달리던 김효경은 "오빠한테 내 뒷담화만 하고. 내가 아가씨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아가씨 이럴 때마다 오빠랑 헤어지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고 배한천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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