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 MBC 방송화면
▲ 압구정백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압구정백야' 박하나가 승려복을 입고 클럽에 등장했다.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회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생일 이벤트를 위해 승려복을 입고 클럽에 나타난 장면이 그려졌다.
백야와 함께 나타난 친구인 육선지(백옥담), 가영(김은정)은 각각 파마머리 가발에 한복을 입는가 하면 무녀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클럽 문 앞을 지키고 있던 남성들은 승려복을 입은 백야에게 "보살님, 다른 곳에 가서 시주 받아요"라고 제지했다. 그럼에도 백야는 애교를 부리며 기어코 클럽에 들어섰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드라마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고 배한천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