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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매팅리 감독 "부상 공백? 류현진 믿는다"

기사입력 2014.10.05 13:09 / 기사수정 2014.10.05 13:0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 부상 후 복귀하는 류현진을 향해 신뢰를 보냈다.

MLB.COM에 따르면 매팅리 감독은 세인트루이스와 디비전시리즈 홈 2차전이 열린 5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3차전 선발투수로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2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후 어깨 염증을 진단받았다. 류현진은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뒤 재활에 힘쓰며 포스트시즌 등판을 준비해왔다. 류현진은 7일 열리는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매팅리 감독은 “만약 류현진이 아닌 다른 투수였다면 나는 더 예민해져 있었을 것”이라며 “류현진이니까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이 불펜피칭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공을 던졌다”면서 “3주 동안 실전에 나서지 않았지만 캐치볼, 불펜피칭 등으로 투구 감각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포수 AJ 엘리스도 "류현진은 부상에서 돌아온 뒤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류현진이 긴 이닝을 소화해줄 것“이라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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