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정동환이 김준에게 과거사를 고백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동환이 김준에게 황정음이 친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30회에서는 김건표(정동환 분)가 김태경(김준)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표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은 큰 죄인이다. 늦었는지 모르지만 권력이니 뭐니 이제 다 내려놓으련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태경은 "무슨 말씀이세요"라며 깜짝 놀랐고, 김건표는 "너만 알고 있어라. 서인애가 네 혈육이다. 아버지 딸이고 네 누이다"라며 서인애(황정음)와의 관계를 밝혔다.
김건표는 "네 어머니가 늘 증오하던 여자, 그 여자의 딸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