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마이클 볼튼이 박정현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마이클 볼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 녹화가 정말 대단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마이클 볼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마이클 볼튼은 박정현이 '불후의 명곡' 녹화가 어땠는지 묻자 "정말 대단했다. 제 음악이 공연되는 프로그램에서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마이클 볼튼은 "녹화 초반에는 정말 감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여기 앉아서 이렇게 대단한 가수들이 내가 만든 히트곡을 해석하는 걸 듣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고였다"라고 녹화 소감을 털어놨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 녹화에 참여한 박정현은 가수들 중에서 누가 가장 인상적이었는지 질문을 던졌다. 마이클 볼튼은 바로 박정현을 지목했다. 박정현은 쑥스러워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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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