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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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국민 탄산남 성혁, 이유 있는 전성기‏

기사입력 2014.10.04 16:40 / 기사수정 2014.10.04 16:40

정희서 기자
'왔다 장보리' 성혁이 전성기를 맞이했다.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 성혁이 전성기를 맞이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왔다! 장보리' 성혁의 열연은 오랜 기간 갈고 닦아 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을 맡아 '국민 탄산남'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성혁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한 이후 올해로 연기 경력 10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MBC '흔들리지마', KBS2 '결혼해주세요', SBS '오마이 레이디', TV조선 '백년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력을 탄탄하게 다진 성혁은 이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숨은 연기 내공을 폭발시켰다.

최강 악녀 연민정(이유리 분)을 향해 피 말리는 복수전을 펼치는 한편 친딸 도비단(김지영)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 안방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성혁은 최근 KBS1 새 일일극 '사랑인가 봅니다'에 주인공 이지건 역으로 캐스팅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성혁은 "문지상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더 통쾌한 복수가 될 수 있도록 '왔다 장보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왔다 장보리' 49회는 오늘(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 중계로 45분 늦춰진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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