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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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태티서 1위, 제시카 탈퇴 사건 '여파 無'

기사입력 2014.10.04 13:00 / 기사수정 2014.10.04 13:00

정희서 기자
'뮤직뱅크' 태티서 ⓒ KBS 방송화면
'뮤직뱅크' 태티서 ⓒ KBS 방송화면


▲ '뮤직뱅크' 태티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티서가 '뮤직뱅크' 1위에 오르며 백허그 공약을 지킨 가운데 제시카의 의 탈퇴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티서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충북 오송 엑스포 특집' 무대에 올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Holler'를 선보였다.

'뮤직뱅크' 태티서는 무대를 끝마친 뒤 2PM '미친거 아니야'와의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어 정상을 차지했다.

'뮤직뱅크' 태티서는 "팬 여러분들 소원 너무너무 사랑스럽다. 멤버들 고맙고 스태프 여러분, SM 식구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백허그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앞서 태티서는 1위 공약으로 멤버들끼리의 백허그를 내걸었다.

앞서 SM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봄 제시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면서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해 앞으로 제시카를 제외한 8인 체재로 소녀시대가 활동한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1일 자신의 브랜드 블랑의 홍보대행사 측을 통해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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