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베이비박스를 언급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사람이좋다 변정수 베이비박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좋다' 변정수가 베이비박스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변정수는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이 봉사활동 및 후원을 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찾았다.
'사람이좋다' 변정수는 최근 아이들과 결연을 맺고 일대일 후원을 시작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변정수는 "내가 이 마을에서 벌써 10년이고 이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연륜이 됐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행사 있을 때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 말고 뭐가 필요할까 생각했다. 엄마가 필요하겠더라"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변정수는 또 최근 어린이집으로 들어오는 신생아수가 늘었다고 전하며 "유기되는 아이들이 늘었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오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 그 일을 계기로 베이비박스가 뭔가 찾아봤고 너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안타까웠다"고 말해 애틋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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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