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그녀' 크리스탈, 강아지탈 쓴 아련한 그녀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의 강아지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세나(크리스탈 분)는 자신으로 인해 AnA의 아이돌 무한동력이 해체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공철(박두식)의 아르바이트용 강아지탈을 빌려 현욱(정지훈)을 위로하러 갔다.

크리스탈의 강아지탈 쓴 장면은 온라인상에 회자되며 인기를 끌었다. 또 강아지탈을 쓰고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며 현욱을 감동케 했으며, 강아지탈을 벗었을 때의 산발된 머리까지도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이와 관련해 29일 제작사 측은 크리스탈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강아지탈을 들고 있는 크리스탈은 아려한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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