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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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안정환, 셀카봉 삼매경 "어떻게 해도 이상한데?"

기사입력 2014.09.28 17:07 / 기사수정 2014.09.28 17:07

이희연 기자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을 들고 셀카 찍기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을 들고 셀카 찍기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아빠어디가' 안정환이 셀카봉 삼매경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안정환은 전 국가대표 이을용 선수 부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안정환은 "아빠 셀카 처음 찍는 거다. 태어나서"라며 셀카봉을 꺼내 휴대폰을 설치했다.

안정환은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셀카 찍기에 최적인 자세를 찾고자 했다. 그는 여러 번 셀카 찍기를 시도했지만 계속해서 어색한 사진만이 찍혔다.

안정환은 "어떻게 해도 이상한데?"라며 실망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셀카봉을 손에서 떼지 않았다.

결국 그는 완벽하게 마스터한 셀카봉 촬영 기술로 이을용, 아이들과 함께 셀카 찍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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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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