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줄리엔강의 속옷차림 사건 목격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줄리엔강의 속옷차림 배회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 술 냄새는 안 났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줄리엔강의 속옷차림 배회 사건이 전해졌다.
줄리엔강은 지난 18일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다가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줄리엔강을 목격한 시민은 "술 냄새는 안 났다. 얼굴은 멀쩡했고 비틀거리지도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왔기 때문에 마약혐의 조사를 받아야 된다고 해서. 아무래도 외국인이고 혼혈인이다 보니까 의심스러웠는지"라며 "간이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수사가 종결됐다고 소속사에 통보가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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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