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첫 단풍 ⓒ TV조선 방송화면
▲ 설악산 첫 단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평년보다 하루 빠른 26일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날 "설악산(해발 1708m)의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다"면서 "9월 중순 이후 산간지역의 최저기온이 평년(9.5도)보다 0.9도 낮아 단풍이 빨리 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악산 첫 단풍에 대해 설명했다.
설악산 첫 단풍은 가을비가 내린 뒤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시작됐다. 이번 설악산 첫 단풍은 내달 4일 공룡능선을 시작으로 한계령, 미시령 등으로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
설악산 첫 단풍 약 2주 후에 단풍 절정이 나타나는 것을 감안할 때, 강원도 유명산의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시작되어 중순이나 하순 즈음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악산 첫 단풍, 단풍 놀이 가야겠네" "설악산 첫 단풍, 이제 진짜 가을이구나" "설악산 첫 단풍, 예쁘다", "설악산 첫 단풍, 예전보다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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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