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유튜브 캡처
▲박카스광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불효자로 산다는 것' 편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슴 뭉클한 박카스 광고'란 제목으로 음료 박카스 광고 영상이 게재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6월부터 전파를 탄 이 광고 내용은 이렇다.
비오는 날 출근길 딸은 택배일을 하는 아버지와 엘레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함께 엘레베이터를 탄 사람들은 아버지의 초라색 행색과 땀 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딸마저 창피해 한다. 하지만 잠시후 딸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인다.
사무실 책상 위에는 "우리 딸 미안하다 빗길 조심히 오려무나"라고 쓴 빗물에 번진 메모와 박카스가 놓여 있다.
누리꾼들은 "박카스 광고 너무 감동이다", "박카스 광고, 아빠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