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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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수영에 "내가 좋아한다" 고백

기사입력 2014.09.25 22:45 / 기사수정 2014.09.25 22:45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에게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감우성이 수영에게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감우성의 고백에 혼란스러워졌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6회에서는 강동하(감우성 분)가 이봄이(수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봄이는 자신을 도와주다 다친 강동하가 걱정돼 흑임자죽을 가지고 찾아갔다. 강동하는 "이러지 말라고 한 것 같은데"라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봄이는 "형님 저 때문에 다치셨는데 이 정도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동욱 오빠가 싫어할까봐요? 배 실장님이랑 맞선봤으니까요?"라고 물었다.

결국 강동하는 "내가 힘들어요. 봄이 씨 이런 마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요. 정말 모르겠어요? 내가 이봄이 씨를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동하는 "내가 봄이 씨를 좋아한다고요. 그러니까 이렇게 주지도 말고 오지도 마요. 자꾸 내 옆에"라며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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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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