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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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대만 감독이 본 한국야구 “뛰어나다”

기사입력 2014.09.24 22: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국은 훌륭한 팀.”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10-0으로 8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조 1위를 가려내는 경기이자,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점쳐졌다. 결과나는 싱겁게도 한국의 완승으로 끝났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대만 위밍츠 감독은 “한국팀이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팀이라는 걸 느꼈다”면셔 “한국야구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났다”고 했다.

대만은 한국 선발 양현종 공략에 실패했다. 양현종은 4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위밍츠 감독은 “양현종은 구속과 제구 모두 뛰어난 투수였다”고 호평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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