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 측이 지난 3일 사고가 난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차량에 대한 조사는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은 3일 새벽 1시 30분께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다.
해당 차량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져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측은 "빗길에서 레이디스코드를 태운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며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면서도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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