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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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수영 기대주' 이다린, 女 배영 100m 결선진출

기사입력 2014.09.24 11:20 / 기사수정 2014.09.24 11:24

조재용 기자
이다린이 여자 배영 100m 결선에 진출했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이다린이 여자 배영 100m 결선에 진출했다.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특별취재팀] 한국 여자 수영 대표팀의 이다린(15·서울체중)이 여자 배영 100m 결승에 진출했다.

이다린은 24일 문학 박태환수영장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100m 예선 2조에서 1분02초67로 조3위를 기록했다. 

이다린은 마지막 터치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경기내내 3위 자리를 지켰고, 결국 전체 7위로 예선을 통과해 결선무대를 밟게 됐다.

이다린은 경기 직후 가진 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AGNS)와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터치를 잘 못했는데 예선에서 일어난 일이라 다행이다. 어제 계영의 피로는 크지 않다. 시합이 많을수록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좋게 생각한다"며 결선 무대의 각오를 다졌다.

이다린은 한국 수영의 기대주로 여자 배영 100m 결선은 이날 오후 8시16분에 치러진다.

<인천 AG 특별 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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