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음식 5가지 "불로초가 따로 없네"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길은 없을까.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고 헬스클럽을 다니지 않아도 되는 비법이 있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만 제대로 섭취해도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5가지 음식이 탄력있는 피부와 건강에 무척 좋단다.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5가지 음식은 무엇일까.

1. 당근과 토마토
   과일이나 채소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때문에 사람의 피부를 장밋빛으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특히 당근과 토마토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특히 풍부해 더할 나위없이 몸에 좋다. 스코틀랜드의 한 연구소는 과일과 채소를 6주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2. 두부
주름살이 걱정인 사람이라면 매일 두부를 섭취하라다. 12주간 매일 85g의 두부를 섭취한 중년 여성은 주름살이 감소했고, 피부 탄력도 향상됐다는 일본의 한 연구 결과도 있다.

3. 다크 초콜릿
 초콜릿에는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 뇌출혈과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데도 좋다. 초콜릿의 성분이 소염제 역할을 하고 혈류를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매일 아침 12주간 핫 초콜릿 음료를 마신 사람은 햇빛에 노출됐을 때 피부가 덜 타고 살결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이것은 85g의 다크  초콜릿을 매일 먹는것과 같은 양이다.
 
4.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고 체중 감량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건조한 피부에는 즉각적인 효험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코넛 오일이 들어간 크림이나 로션은 피부 습진이나 가려움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좋다.

5. 계란
계란 성분에는 산화방지제 성분이 두 가지 들어 있다. 그래서 계란을 자주 먹으면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피부가 덜 타고 노화가 지연된다고 한다.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계란만큼 싸고 좋은 음식은 없다.  


     

이영기 기자 leyo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