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영준 기자] 김서영(20·경북도청)과 남유선(29·경남체육회)이 여자 수영 개인혼영 400m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김서영과 남유선은 23일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400m 예선전에 출전해 각각 4분44초27과 4분45초82를 기록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김서영은 50m 구간에서 2위를 기록한 뒤 꾸준한 레이스로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남유선은 350m까지 4위에 있었지만, 막판 스퍼드에서 일본의 다카하시 미호를 제쳤다. 두 선수는 전체 선수 중 3위와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