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22일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1일간 시내 주요 관광특구에서 '2014년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시민의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체감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원,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무교동, 동대문, 종로·청계 등 7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관광특구에는 거리 배너, 현수막 등 환영 게시물이 곳곳에 설치되며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관광안내소가 운영된다.
임시 관광안내소에서는 서울 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이 배부되고 외국어 가능 안내요원의 상주 및 한국방문위원회 친절대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안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자세한 안내는 환대주간 운영본부(02-757-7482)나 명동관광정보센터(070-4923-9136)로 문의하면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