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 MBC 방송화면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의 시크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지나, 혜리, 맹승지, 박승희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여군특집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산꼭대기에서 진행된 두줄다리 훈련에 임했다. 이 훈련은 계곡이나 하천 등을 신속하게 도하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중에 있는 50m의 두 줄을 잡고 도구 없이 다리로 도하해야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던 지나는 힘겹게 발을 떼서 이동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꿀성대 교관은 앞에 펼쳐진 멋진 경관을 보여주기 위해 지나를 멈춰 세운 뒤 심정을 물어봤다.
이에 지나는 "저 진짜 대박인 것 같습니다"라고 소리쳤고, 꿀성대 교관은 "소감이 대박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나는 "저 진짜 멋있는 것 같습니다"고 울먹이며 말을 이었다.
이후 지나가 "오 마이 갓"이라며 영어 감탄사를 내뱉자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꿀성대 교관은 "실습에 집중해라"라고 시크한 모습으로 훈련 분위기를 다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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