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채용 ⓒ 삼성그룹
▲삼성 채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그룹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삼성그룹은 22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채용인원의 2~3배를 SSAT를 통해 선발한 뒤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실시하고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삼성 채용 지원자격은 오는 2015년 2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다. 또 전 학년 평균 평점이 3.0점(4.5점 만점) 이상이어야 하고 계열사별로 오픽(OPIc)이나 토익스피킹 자격이 필수다.
이번 삼성 채용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25개 계열사가 33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이며, 다음 달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른 뒤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11월 사이에 면접과 신체검사 등의 전형을 통해 11월 말경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정확히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하반기 4500여명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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